막판 외인 매수세 유입, 천천히 반등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22/02/28 마감 시황)

금일 시장 마감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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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881P

코스피 2,698P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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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의 방향성을 확인하는 월요일 시장, 금일 국내증시는 우크라이나 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시장 예상보다 장기화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주말 상승했던 미증시의 영향으로 인해 긍정적인 흐름을 유지한 채 소폭 상승하는 모습으로 마감되었고, 양대지수 < 코스닥&코스피 > 모두 장 막판 대형주 중심으로 유입된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세가 확인된 만큼 대선을 앞두고 종목별 장세가 예상되는 상황에서도 실적과 모멘텀이 뒷받침된 종목의 경우 중장기적 성장 시그널이 유효할 수 있으니 매매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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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외인의 주요 자금동향은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현재의 상황 속에서도 상반기 실적이 담보된 종목들 위주로 유입되고 있고, 저가매수의 경우 업황 개선이 예상되는 IT/반도체 업종과 위드코로나로 인해 수혜가 예상되는 리오프닝 테마로 집중되고 있는 만큼 사실상 정답은 이미 정해져 있는 시장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불확실성 해소와 함께 연속적인 반등이 담보되었다고 판단할 수 있는 뚜렷한 모멘텀과 상승에 대한 근거가 제시되기 이전까지는 지금 진입하는 자리가 바닥이라는 확신을 가질 수 없는 상황이니 현재 시장에 부합한 선행성 종목 위주로 포트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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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이 예상 외로 장기화되는 가운데 국내 금융 시장은 소강상태에 접어들며 10일 앞으로 다가온 대선에 초점을 맞춰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사실상 전면전이 시작된 이후로 시장은 최악의 시나리오를 이미 주가에 반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미증시의 반등과 함께 조금씩 하방경직을 잡아가고 있는 상황이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협상을 앞두고 기대와 우려감이 공존하고 있는 만큼 지금부터는 모멘텀이 유효한 포트폴리오 구성에 더욱 힘을 쏟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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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