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4. 1. 14:33ㆍ주식 시황
금일 시장 마감되었습니다.
코스닥 941P
코스피 2,740P
한 주의 주봉을 마감하는 금요일 시장, 이번 주 국내증시는 양대시장 < 코스닥&코스피 >모두 대내외적인 시장 불확실성 ( 러시아 리스크, 원자재 인플레이션 등 )을 소화하기 위해 시장이 반등하는 과정에서도 대부분의 투자자가 관망하며 미증시의 움직임에 동조하는 모습이고, 현재와 같은 가격조정 흐름을 단기적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는 새로운 모멘텀이 확인되지 않은 만큼 러시아 리스크가 지속되는 한 사실상 현재의 루즈한 흐름이 장기화 될 가능성을 충분히 염두할 필요가 있는 시장입니다.
따라서 저희는 펀더멘탈과 모멘텀을 기반으로 큰 흐름을 열어놓고 대응이 가능한 주도주 위주로 포트를 구성하시라고 꾸준하게 브리핑 드렸고, 지수 등락에 관계없이 1분기 실적시즌과 상반기 배당 및 경기재개 순화매까지 내재가치 상승을 통해 유동성이 집중될 수 있는 종목은 결국 하락을 이겨내고 상승추세 전환점을 그려갈 수 있으며, 개별주만 움직인다고 해서 포트를 개별업종 중소형주 위주로 구성하시는 경우 사실상 회복이 어려운 손실을 맞닥들일 수 있으니 다소 천천히 움직이더라도 말씀드린 시나리오에 맞춰 대응에 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인플레이션과 여전히 진정되지 않은 금리의 상승세, 그리고 최근 지속되었던 원자재 리스크로 인한 연쇄효과는 당분간 상수로 인식할 필요가 있고 현재와 같은 흐름이 길면 4월 중순 이후까지 지속될 수 있는 만큼 1분기 실적시즌의 파급성과 각도를 결정하는 것 또한 인플레이션의 방향성 보다는 속도가 될 수 밖에 없으며, 혹시라도 시장의 침체기를 주도할 수 있는 하락 충격이 동반되기 이전에 위드코로나를 통한 경기재개 기대감이 강해질 수 있으니 방향성을 예측하며 대응하기 보다는 흐름에 맞춰 대응하는데 포커스를 맞춰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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