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상장을 앞두고 대형주 수급공백, 국내증시 박스권 이탈하나 (22/01/17 마감시황)

금일 시장 마감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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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957P

코스피 2,890P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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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의 방향성을 확인하는 월요일 시장, 금일 국내증시는 연준의 조기긴축에 대한 우려감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의 IPO를 앞두고 수급부진이 이어지며 약세 흐름이 확인되며 마감되는 모습이고, 업종별로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양대지수 < 코스닥&코스피 > 모두 주요 지지구간을 이탈한 만큼 본격적인 4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호실적을 발표할 수 있는 일부 종목들로 단기적인 포트의 완성도를 높여가는데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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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LG에너지솔루션 상장을 앞두고 시총 상위 종목 중심으로 외인의 순매도가 동반되었다는 점은 충분히 예상할 수 있던 범위의 움직임이나 대부분의 매도 물량이 기존 시장 주도업종을 중심으로 편향되어 있는 점은 단기적인 흐름이 아닌 장기적인 흐름을 위한 추세적인 전환까지 염두할 수 있기 때문에 당분간 보수적인 입장을 통해 관망세를 유지할 필요가 있고, 대형주 수급공백이 채워지는 타이밍과 함께 기술적인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는 경우도 기대해볼 수 있으니 매매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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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의 상승세가 유지되고 에너지 가격의 상승세가 시장 예상보다 가파르게 전개되면서,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에 따른 우려감이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는 시장입니다. 또한 금일 국내증시가 대형주 수급 공백과 함께 주변국 대비 과대 낙폭이 확인 되었으나 이는 주요변곡점에 대한 수급 이탈과 함께 투매성 물량이 함께 확인되었다고 판단할 수 있는 만큼 수급 공백이 메워지는 경우 저가메리트와 함께 외국인의 관심도를 높여갈 수 있으니 이번 주 시장은 공격적인 매매보다는 예정된 글로벌 경제지표를 기다리며 보수적 관점에서 상승이 담보된 새로운 주도주 위주로 다시 한 번 포트의 완성도를 높여가는데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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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